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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동 힐스테이트 2차 등 공동주택, 주상복합 하반기 분양 집중 

충남 아산지역에서 올해 하반기 8개 단지 8900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배방지역 아파트 모습. 자료사진.
충남 아산지역에서 올해 하반기 8개 단지 8900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배방지역 아파트 모습. 자료사진.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지역에서 올해 하반기 8개 단지 8900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12개 단지가 사업승인을 받아 분양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시공사 선정 지연 등 4개 단지 2300여 가구는 내년 이후로 분양을 연기한 것으로 확인돼  8개 단지 8900가구만 분양시장에 선보인다.

올해 분양되는 물량은 대부분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우선 아산 모종2지구 모종 힐스테이트 2차(모종동 203번지 일원) 1060가구가 오는 6월 분양에 들어가 청약자 모집에 나선다. 

옛 그랜드호텔 부지(온천동 300-28)에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은 주상복합 893가구(오피스텔 320가구)를 하반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지 않았으며, 내년으로 순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산시 부동산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탕정지역은 올해도 5개 단지가 시장에 나온다. 

탕정지구 포스코 아파트 A-2 1163가구, A-3 1214가구, A-4 1140가구 등이 8~9월 분양할 예정이며, 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인 대우 푸르지오 C1 1401가구, C2 1626가구도 10~11월 분양할 계획이다. 

또 신창일반산업단지 배후단지 역할을 할 신창 광신 프로그레스(남성리 177-3) 450가구도 7~8월 분양이 예상된다. 

이밖에 배방 월천지구 한성필하우스(1083가구), 배방 공수리 주상복합 1단지(392가구), 2단지(345가구), 온천동 지디예우 주상복합(425가구) 등은 당초 올해 분양이 예상됐지만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워낙 부동산경기가 어렵다 보니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도 분양을 미루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예정 물량 중에서 내년으로 연기되는 곳도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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